essay/2023/02/16/mess-up

[utterances-bot]

까짓 거, 망하면 얼마나 망한다고 | K리그 프로그래머

많은 개발자들이 1인 개발을 꿈꾸지만 그 발목을 잡는 것은 ‘두려움’ 일 겁니다.

https://jeho.page/essay/2023/02/16/mess-up.html

[YoungDogg]

솔직한 글이 와닿았습니다. 저도 혼자 일해서 두려움이 있습니다. 회사에 없으니 남들보다 뒤쳐지진 않는지 하는 것들이요. 하지만 제가 가려던 길을 선배님(? 하하하 그렇고 부르고 싶습니다)이 먼저 가서 이룬 걸 보고 저도 힘내보려고 해요. 블로그 글 꾸준히 올려주세요 ^^

[hhan87]

저도 1인개발은 아니지만 창업했다 망해서 다시 노동자로 되돌아갔지만 전혀 후회는 없습니다. 창업을 안했으면 지금보다 훨씬 못한 처지에서 창업했던 사람들을 부러워하면서 살았을 것 같아요.

[BenjaminKim]

@YoungDogg 남들은 다 달려가고 있는데 혼자만 멈춰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죠.
제가 용기가 된다니 기쁩니다.

[BenjaminKim]

@hhan87 열심히 하셨으니 그런 것 아닐까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마음이 좋습니다.

[kimjungwon2]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퇴근 후에 뭐라도 만들어봐서 서비스라도 내봐야겠네요.

[hdsceokevin]

저는 개발자는 아니지만 파이썬으로 데이터 분석을 강의하는 프리랜서라 프로그래밍을 조금 합니다.
5년 전 45세로 회사를 퇴직할 때 두려움이 조금 있긴 했지만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마음이었구요.
운이 좋아서 아직은 직장 다닐 때보다 더 좋습니다. 아직은 그렇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직장 다니는 동안 데이터 분석을 계속 했었고, 퇴직하기 3년 전부터는 직원 대상 공짜 강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괜찮을 강의안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퇴직 다음날부터 패스트캠퍼스에서 강의할 수 있었습니다.
직장 다닐 때 퇴직 준비를 최소 3년 정도 하면 두려움이 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