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에 대한 개인의 독특한 적응을 결정하는 개인 내의 정신-신체적 체계들의 역동적 조직 (Allport, 1937) – 개인의 고유한 특성패턴 (Child, 1968) – 개인의 삶에 방향과 패턴(통일성)을 부여하는 인지, 감정, 행동의 복합적 조직 (Pervin, 1996)
성격은 (1)내적 속성으로, (2) 통합성, (3)고유성, (4)일관성, (5)역동성을 지닌 존재이다
- 내적 속성: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다
- 고유성: 모든 사람의 성격은 다르다
- 일관성: 시간적, 상황적
- 역동성: 상황에 따라 다른 반응, 변화 가능성이 있음
- 대 이론(Grand Theory): 인간 전체 조망, 대중적 인지도가 높음
- 상호 배타적 성격
- 정신역동이론: 무의식, 과거 중시, 성격의 본능,부정적 면에 초점
- 현상학적이론: 의식, 현재 & 미래 중시,성격의 긍정적 면에 초점
- 프로이드 성격 이론의 핵심: 마음의 역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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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적 결정론
- 마음의 모든 현상은 인과론적
- 모든 심적 현상을 무의미, 우연하게 생각 X, 원인 찾기 위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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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 정신과정의 중요성
- 심적 현상의 많은 부분이 무의식 -> 정신이 비인과적으로 인식됨
- 의식할 수 있는 부분은 일부
- 무의식이 영향을 많이 끼치지만 인식하기 어려움
- 정신분석으로 무의식의 정신과정 연구
- 추동: 신체적 흥분이 소망의 형태로 마음속에 표상
- 동기와 달리 방향,역동성 X
- 본능과 달리 Ego에 의해 중재, 경험/반성에 의해 행동 수정 가능
- Libido: 성적 추동에 수반되는 심적 에너지
– 특정 순간에 자각이 되는 모든 감각과 경험들로 구성 – 정신 생활의 아주 작은 부분만이 의식 – Freud: 의식은 외부 단서에 의해 주로 조절되는 선택적 여과과정의 결과 -> 의식을 중요 X
- 그 순간에 의식되지는 않지만, 자발적/최소한의 노력을 통해 의식될 수 있는 모든 경험 (ex. 동생의 핸드폰번호) – 무의식보다, 빈번하게 호환되는 의식에 더 가까움 – 의식과 무의식의 다리 역할: 정신분석치료에서 무의식의 내용이 우선 전의식을 거쳤다가 의식으로 옮아간다고 함
– 단순히 추상적인 관념이 아니라 삶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실체로서 경험적으로 연구될 수 있는 현실 – Freud에 의하면, 인간 행동중 중요한 측면들은 의식 밖에 위치한 충동과 욕구에 의해 형성, 결정: 무의식이 담당
- 태어날 때부터 존재
- 심적 에너지 리비도의 저장고
- 쾌락 원칙을 따름: 무조건적 쾌락 추구
- 신체적, 정신적 과정의 매개체: 신체 과정의 본능 욕구를 정신적 표현으로 전달
- 원초아의 특성은 일차 과정에서 드러남: 충동 통제 X, 비논리, 비합리, 공상적 사고형태
- "마음의 경영자"
- 생후 6-8개월 시작, 2-3세 확립
- 현실 원칙: 원초아의 원시적 에너지를 사회 제약, 양심 한계 내에 억제, 적절한 방출 도움
- 자아의 합리적 사고과정은 이차 과정 따름: 자아는 자신/타인의 안전을 지키며 본능적 욕구를 적절히 충족시킬 수 있다
- 사회 규범, 행동 규준 내면화
- 자아로부터 분화, 원초아부터 에너지
- 10-11세 확립
- 도덕 원칙
- 양심: 처벌적 측면 ex) 부정적 자기평가, 도덕적 금지, 죄책감
- 자아이상: 칭찬이나 수용, 보상적 측면 ex) 자존감, 자부심
- Id, Ego, Superego의 균형이 붕괴될 때 심리장애로 나타남
- 원초아: 충동에 의해 움직이는 에너지 원천 – 초자아: 죄책감을 유발하는 도덕적 심판관 – 자아: 외부세계의 현실을 평가하고 그에 맞추어 초자아의 요구와 명령을 조정하는 과제를 담당하는 집행관
- 불안으로부터 보호 위해 자아방어기제 발달
- 자아방어기제: 원초아의 금지된 충동의 공개적 표현, 그에 반하는 초자아의 압력으로부터 자기방어 위한 정신적 책략
- 무의식 수준에서 작용: 자기 기만적
- 현실의 지각을 왜곡, 부정, 거짓으로 만듦으로써 불안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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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
- 가장 기본적 자기방어
- 용납될 수 없는 충동과 불쾌한 기억을 의식으로부터 배제하는 과정
- ex) 성폭행 과거 기억 못함
- 억압된 기억, 충동의 의식 침투를 막기 위해 심적 에너지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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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사
- 개인이 용납할 수 없는 사고, 감정, 행동들을 다른 사람이나 환경에 귀인시키는 과정
- 자신의 잘못을 다른 사람/사물에 전가
- ex) 헛스윙은 야구배트가 이상해서
- 투사 대상 박해에 많은 에너지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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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 불쾌한 사건이 일어난 것을 부인
- ex) 배우자의 죽음을 부정하고 살아있는 것처럼 생활함
- 어린 아이나 미성숙한 어른에게서 전형적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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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
- 본능적 충동을 위협적인 대상에서 덜 위협적인 대상에게로 방향을 바꾸어 표현하는 것
- ex) 부모님께 야단맞고 동생에게 화풀이
- 당사자는 분노 원인 인식 못함
- 타인에 대한 적대적 충동이 자신에게로 전위되어 우울증,자기비하를 낳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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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
- 위협에 직면하여 미성숙하고 어린 아이같은 행동패턴으로 되돌아가는 것
- 위협은 원초아의 충동보다 외부 현실에 존재하는 경우가 많음
- ex) 배변훈련이 된 아동이 동생이 생기면 잘 때 배변
- ex) 성인들이 화가 난다고 물건파괴, 무모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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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화
- 현실 왜곡을 통해서 자존감을 보호하는 방어기제
- ex) 신포도여우맨
- ex) 데이트를 거절 후 상대방의 매력 평가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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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화
- 허용될 수 없는 충동을 사회적으로 허용되는 형태로 전환
- 건설적인 방어기제
- ex) 분노를 글, 그림으로 승화
- ex) 합법적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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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형성 – 금지된 충동으로부터 자기방어 위해 반대 사고, 행동 표출
- 용납할 수 없는 충동 억압 -> 반대 행동이 의식적 수준에서 표현
- ex) 성적 욕망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목사가 지나치게 금욕을 강조하는 설교를 하는 경우
- 리비도: 성적 에너지가 출생 시부터 존재, 초기 발달부터 핵심적 역할
- 유아 성욕의 개념 주장
- 구순기, 항문기, 남근기, (잠복기), 성기기의 4단계가 성격을 발달
- 생물학적으로 결정: 순서, 특징은 환경과 무관
- 성격은 각 단계에서의 경험에 영향
- 적절치 못한 양육은 좌절/과잉충족 가능 -> 리비도의 과잉투자 -> 이를 반영하는 성격유형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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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기
- 생후 ~ 1.5년
- 구순 부위(입, 혀, 입술)는 생물학적 충동 해소, 성적쾌감 얻는 부위
- 성인 행동 중에서도 흔적 발견: 껌 씹기, 손톱 물어뜯기
- 구순적 성애: 빨거나 입에 집어넣는 즐거움
- 구순 성애적 성격: 구순기 전반기 고착, 낙관적, 수동적, 의존적
- 구순적 가학: 깨물고 뱉는 공격, 파괴적 행동
- 구순 가학적 성격: 구순기 후반기 고착, 비관적, 의심, 논쟁,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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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기
- 1.5 ~ 3년
- 리비도 에너지의 초점이 항문으로, 성적 긴장과 만족의 주요부위
- 배설과 보유에서 쾌감
- 배변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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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기
- 3 - 5,6세
- 쾌감의 중심의 성기, 아동이 성기 관찰, 출생,성에 관심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이성의 부모에 대한 독점적 성적 욕만, 애정의 경쟁자인 동성의 부모에 대한 적대적 태도
- 남자 아이에 더 뚜렷: 원래 아동은 엄마를 더 좋아함 cf) 엘렉트라 콤플렉스
- 엄마에 성적 애착, 아버지에 적대적 감정
- 거세 불안 같은 보복의 두려움 발달
- 아버지와의 동일시 통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탈출 -> 사회의 도덕, 가치관, 태도, 성역할 학습, 초자아 발달
- 비판: 생물학적 현상이란 주장의 설득력 낮음, 어머니-아이 관계에서 아버지가 들어가는 삼자 관계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인간관계의 갈등
- 남근형 성격
- 남성: 마초한 성격, 남성성, 정력 과시
- 여성: 성적 관계에서 순진,무지해 보이면서도 남자를 유혹, 바람기, 성적 방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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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기
- 6-7 ~ 10대 초반
- 리비도의 잠복, 승화를 통해 비성적 활동에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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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기
- 사춘기 ~ 사망
- 성기기 초기에 모든 청년들은 동성애적 성향 거침
- 성기형 성격
- 이상적 성격 유형
- 리비도적 추동을 건설적인 활동들로 승화시킴
- "사랑하고 일하는" 역량을 가진 사람
- 과학적 검증이 불가능하진 않지만, 이론과 자료가 과학적으로 보기엔 무리
- 대부분 증거가 임상장면에서 얻어짐: 실험적 증거만큼 객관적이지 못함
- 이상행동에 대한 합리적 접근의 시도
- 정신병에 대한 기존의 신화적 접근을 과학, 경험적 접근으로 바꿈
- 정신 분석의 상담치료의 시작
- 인간관의 변화: 인간이 리비도적 충동에 의해 지배, 무의식이 지배한다는 주장은 합리적 인간관에 타격
- 사회현상, 종교, 문화, 예술을 정신분석적 시각에서 해석
-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 대부분 분야에 광범위한 영향 (타임지 선정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아인슈타인, 프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