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타입을 런타임 스키마로 정의할 때, 어디까지 엄격해야 할까?

[gronxb]

복잡한 타입의 경우 런타임 스키마 활용에 대해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 궁금해요.
유명한 런타임 스키마의 예를 들어, zod를 기반으로 예시를 들어본다면

런타임 스키마를 사용하다보면, 간단한건 괜찮지만, 가끔은 엄청나게 복잡한 스키마를 만들어야할 때가 있는데용.

1안: 쓸거면 strict 하게 ! 어떻게든 모든 필드를 정의한다

z.infer를 통해 모든 타입을 뽑을 수 있습니다.

const PostScheme = z.object({
  id: z.string().uuid(),
  title: z.string().min(5).max(100),
  content: z.string().min(10),
  author: z.object({
    id: z.string().uuid(),
    name: z.string().min(2).max(50),
    email: z.string().email(),
  }),
  tags: z.array(z.string().min(1)).max(10),
  createdAt: z.date(),
  updatedAt: z.date().optional(),
  isPublished: z.boolean().default(false),
  comments: z.array(
    z.object({
      id: z.string().uuid(),
      author: z.object({
        id: z.string().uuid(),
        name: z.string().min(2).max(50),
      }),
      content: z.string().min(1),
      createdAt: z.date(),
    })
  ).optional(),
});

2안: 필요한 필드만 검사한다.

z.infer로 인해 모든 타입이 뽑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z.custom을 통해 타입만을 정해줄 순 있지만, 1 depth 객체가 복잡할 경우엔 역시나 모두 필드에 정의해야하기에, 1안으로 간주해야 될 것 같아요 ㅠ)

const PostScheme = z.object({
  id: z.string().uuid(),
});

사실 개인적인 의견은 많은 분들이 1안을 선택할거라고 믿습니다만, 실제 개발을 하다보면 너무 복잡한 타입은 런타임 스키마로 대응하기 힘들어서 어쩌지라는 상황이 생길 것 같아요.
3 depth, 4 depth 까지가는 복잡한 타입까지 1안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

[milooy]

가장 좋은건 openapi generator 등으로 자동화하는 방법일 것 같아요 👀

1. 서버에서 swagger 생성
2. 이를 바탕으로 fetcher 함수 + 정적 타입 생성
3. zod 등 런타임 스키마 밸리데이터까지 생성